본문 바로가기
여행기록

양평한달살기 코로나 - 어제는 우리 블루스 정은혜 작가 우정전시회에 갔다.

by gotripmap 2025. 3. 30.
반응형
양평한달살기 코로나

어제는 우리 블루스 정은혜 작가 우정전시회에 갔다.

 

MBN 어제는 우리 블루스 정은혜 작가 우정전시회에 갔다. MBN 기사입력 18:55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람의 얼굴을 그리는 정은혜 작가와 동물을 그리는 강석준 작가의 우정전시회가 열린다. 발달장애가 있는 2명의 작가는 2018년부터 인연이 되어 함께 그림작업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는 경기장애인 친연대 양평지회에서 그림을 그리고 급료를 받는 예술노동자로 일하고 있는 동료입니다. 정형화되지 않은 특유의 독창적인 선과 대상에 대한 애정을 담아 그림으로 표현하는 정은혜 작가는 2016년 여름 문호리버마켓을 시작으로 약 4,500여명과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고 풍자의 그림을 그려왔습니다. 또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서울문화재단 잠실 창작 스튜디오 입주작가로 활동해 본격적으로 채색작품을 그려 솔직하고 창조적인 자화상 ‘닐구은혜씨’를 통해 내면에서 뿜어나오는 맑은 에너지로 관계를 해석해 ‘관계화됐다’

 

강석준 작가는 동물 전문가이며 환경보호 실천가로 사랑하는 아프리카의 야생동물을 그려 멸종위기의 동물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2조를 테마로, 돼지, 소, 개 등 동물 십이 한자를 그렸습니다. 사람과 동물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표현하는 두 작가의 그림을 통해 우정과 사랑, 성장의 가능성은 양평 서종면 소재 카페들미오에서 이달 12일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MBN문화부] REVERSE

 

<닐 얼굴>

 

장차현실처음은 촬영은커녕, 처음에는 리버마켓 나가는 것에 반대했습니다. 돈을 몇번이나 벌면 거기까지 가서 고생하는 것인가. 서동일은혜가 5천원을 받기 시작했다. 장래 현실종일 그려보니 수입이 최대 2만5천원. 우리가 밥을 사서 먹으면, 남아 있지 않습니다. 어느 날은 내가 미쳐서 옷을 한 벌 사는 거야? 그러면 그 날 장사는 완전히 공정합니다. 어쨌든 모두가 고생했습니다. 잠시 후 한 달에 한 번 나왔지만 초반에는 주말마다 갔다. 서동일은혜가 그림을 완성하는 데 2시간이 걸렸다. 고생은 고생하고, 돈은 오히려 더 나와. 그런 다음 많이 반대했습니다. 폐도 나오고, 조금 비협력적이었다. 장래 현실이혼하려고 했으니까. 정은혜엄마, 죽인다. 장래 현실알겠습니다. (웃음) 서동일 하지만 은혜가 이어졌다. 옥외에서 추위와 더위, 비와 바람을 견디고, 어떻게든 본인이 주문한 그림을 그려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셀러나 손님과 커뮤니케이션하면서 좀 더 당당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은혜가 자신을 증명하고 싶다, 내 인생을 살고 싶다. 지금 그런 의지를 그림으로 그려내고 있어. 문득 눈치채면, 응원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응원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카메라를 들고 녹화를 시작했습니다. 미래 현실그렇다고 칭찬을 해주셨나요? 우리는 일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저는 도울 생각이 없기 때문에 저쪽에서 카메라만 들여다 봅니다. 괴로울수록 오히려 조금 즐기는 것 같아. (웃음) 장래 현실그래, 카메라가 바라는 순간은 그런 거야. 서동일처음엔 아빠의 마음으로 기록했는데 서서히 은혜가 가진 매력이 보였다. 감독의 입장에서 봐도 은혜는 정말 괜찮은 캐릭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때 영화화를 결심해, 영화 진흥 위원회 제작 지원에도 응모했습니다. 2018년도 하반기에 기억하고 있습니다. 장래 현실제작 지원을 받은 순간부터 촬영을 매우 지지했습니다. (웃음) 사실 사진이나 사진도 훌륭하지만, 영상에는 큰 힘이 있을 것입니다. 작업하면서 힘들었지만 서로 격려해 응원했습니다.

 

혼란스럽지 않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장래 현실은혜를 내 딸이 아니라 하나의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는 것. 객관적인 시선을 정돈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그 이외의 제작에 관해서는 감독의 말을 따랐습니다. 상사처럼 이것을 했어요. (웃음) 제작 과정에서 은혜씨와는 주로 어떤 대화를 나누었습니까? 다른 현장처럼 동의를 구하고 타협하고 포기하는 과정이 계속 되었습니까? 서동일은혜는 그림을 그렸고 찍었는데 그게 다야. 서로 합의하고 상담하는 과정을 굳이 거칠 필요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내가 힘들고 쉬고 있으면 은혜가 별로 없다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는 일하지만, 당신은 하지 않을까?" 서동일그렇습니다. 자신은 계속 그림을 그리기 때문이다. 장래 현실전부터 남편이 카메라를 집 곳곳에 두고 찍었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카메라에 익숙합니다. 촬영, 이야기, 싸움, 웃음, 울음. 어느 때 보면 두 사람이 진짜 웃음입니다. 그림 그리는 은혜 옆에 카메라가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럼 이야기는 그것을 피해 악착처럼 남편은 지르세라 악착처럼 그 모습을 찍고. 두 사람을 지켜보는 것보다 "멀리서 조금 해라"그렇습니다. (웃음) 서동일 기본적으로 은혜는 어떤 상황에서도 크게 긴장하거나 동요하지 않습니다. 태어난 경향이 그렇습니다. 장래 현실 게다가 우리는 말하면, 매우 피곤한 것이 늘어납니다. 은혜에 뭔가를 요구하는 순간, 폐를 끼치기 때문에. 정은혜매우 안돼요. 엄마와 비슷합니다. 장래 현실어머, 너무다. 당신은 정말 어디로 가서 그런 소리를하지 마십시오. 정은혜 내가 스트레스를 받고 백발은 나다. 미래 현실내 머리는 검은색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오, 이건 모두 염색! (웃음)

 

<닐 얼굴>

 

리버마켓은 은혜씨만의 네트워크를 구축한 공간이라는 점에서 특히 문클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엄마의 친구와 친구가 되는 경우가 많으면 리버마켓에서는 스스로 친구를 만들자. 미래 현실그렇습니다, 나는 거기서 은혜 보조였습니다. 관계의 주체도 은혜였습니다. 양평에 아티스트가 상당히 많지만 크게 두 클래스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유명하고 부유한 작가는 각각 훌륭한 직장을 지어 살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서울의 주택가격을 견딜 수 없고, 여기에 온 작가도 있습니다. 꾸준히 작품 활동이지만, 사정이 너무 관대하지 않습니다. 마켓에는 보통 그런 분이 나옵니다. 모두가 아티스트라고 생각하면 일단 사고가 열려 있습니다. 편견 없이 은혜를 받아들입니다. 마켓을 총괄하는 감독님도 은혜를 지지해 주었습니다. 하루는 회의 도중 셀러를 향해 물었다. "아직 은혜씨에게 가서 그림을 그리지 않은 사람은 있나요? 손을 들어주세요." (웃음)

 

장래 현실 잘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편집했을 때, 런닝 타임이 지금의 2배였습니다. 출연 분량을 보면 나와 은혜가 절반이었습니다. 내가 떠다니는 장면을 제외하고 나는 훨씬 좋다. 제가 등장하는 순간 영화가 신파로 흐르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바치는 엄마 혼자 떡이니까. (웃음) 그래도 영화를 보니 계속 “어떻게 많은 일을 하는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은혜씨 옆에서 엄마, 동료, 조수, 매니저, 친구 등 수많은 역할을 소화합니다. 장래 현실은혜가 시장에 나온 것은 그냥 일어난 것 같지 않습니다. 잠시 우리 가족 모두가 힘들었습니다. 나는 뇌졸중이 와서 몸이 좋지 않아 만화 연재를 그만두어야 했다. 생계를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대신 일본식 방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그때 은혜가 갑자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은혜는 은혜대로 힘든 시기를 통과하고 있었습니다. 컨디션이 나빠져 조현의 증상도 보였다. 그럼 정말 엄청 울었어요. 은혜도 나름대로 이유를 가지고 이 세상에 나왔을 것인데. 아이가 그 상태에서 죽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슴이 너무 아프다. 그래서 나를 조금 내리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닐 얼굴>

 

<닐 얼굴> 경력입니까? 미래 현실모두입니다. 작가로서의 성공, 아내와 여성으로서의 욕심, 내 행복에 대한 욕망. 모두 내려 은혜에 「올인」하려고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어느 날은 미친 듯이 기도했다. "알았어요. 욕심을 먹지 않습니다. 그래서 은혜를 잠깐 기다려주세요. 여기서 더 나쁜 일만 일어나지 않도록하십시오." 실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도 기도하지만, 동시에 다른 형태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은혜가 그림을 만난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서서히 건강을 회복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데 은혜의 사회적 관계를 고민해 보면, 자연스럽게 시스템에 주목이 모였습니다. 발달장애인에 대한 국가의 태도가 어떤지, 정부가 내놓은 정책과 제도가 과연 합리적인가. 지금은 모든 책임을 부모 또는 가족에게 전가하는 것입니다. 면사무소에 가서 은혜를 이용할 수 있는 지원 제도를 들어 보았습니다. 가족처럼 살면 아무것도받지 못합니다. 주소를 옮겨 혼자 사는 사람이 되면 달에 4만원을 줍니다. 세상, 말이 되지 않을까요. 어렸을 때는 이런 것을 조사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내 아이는 내가 아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사람들 앞에서 두고 말하는 것이 매우 비참했습니다. "나는 이혼하고 혼자 살아요. 우리 아이는 장애인입니다." 그런데 변화가 생겼어요. 미래 현실 나도 나이가 들겠지. 몸에 아픈 곳도 생겼어. 언제까지 은혜를 돌볼 수 있을까? 그 질문을 던지면 상황이 비참했어요. 그런 다음 장애가있는 부모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양평에서 친연대를 만들고 발달장애인이 데이케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한 것은 5년 정도가 되었습니다. 돈을 버는 사업이 아니라 돈을 사용하는 사업입니다. 국가 지원을 통해 장애인 문화 예술 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입니다. 예술적 재능을 가진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부모가 희생하지 않아도 작품 활동을 지속할 수 있어야합니다. 각종 지원 사업과 공모를 준비할 때, 입감독이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런 일에 너무나 다가온 뒤, 서류 작업도 능숙하네요.

 

한 번 젊은 어머니를 키우고 회장의 자리를 양보해야 합니다. 내 올해의 목표! (웃음) 그런 다음 발달 장애의 예술가들과 새로운 일을하고 싶습니다.

 

<니올>은 훨씬 가벼운 기분으로 시작되었지만, 지금까지 이상으로 기대하는 분위기군요. 노희경 작가가 큰 선물을 주었습니다. 드라마로 내놓고 장애인에 대해 말하지 않습니까? 독립 영화에서도 나오는 대사를 날리면서. 가장 놀라운 변화는 사람들의 시선입니다. 은혜의 외모, 어조, 목소리. 예전에는 그것을 이유로 은혜를 너무 이상하게 낯선 것처럼 본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재미있고 귀엽다고 합니다. 목소리를 좋아하고 밤에 빠져 자는 분도 보았습니다. 은혜는 같습니다만, 사람들의 마음이 이렇게 바뀌는구나. 문화예술의 마법 같은 힘이 작용한 것 같습니다.

 

<작은 여자 큰 여자 그 사이에 둔 남자에피소드 2>

 

<두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만날 기회가 매우 드물다는 사실을 실감하기도 했습니다. 아시면 좋아하지만, 모르게 두려워하네요. 미래 현실마음의 스펙트럼은 넓습니다. <우리의 블루스>와 <니올>은 그 마음에서 매우 부드러운 부분을 끌어내는 것 같습니다. 강 시장에 은혜를 만나러 온 수천 명은 은혜에 마음을 열었습니다. 은혜가 이상하거나 무서워서 온 것이 아니라 은혜에게 그림을 의뢰하려고 왔습니다. 나는 그런 힘을 믿는다. 우리가 멸망하지 않고 살아가는 이유, 우리가 극한까지 달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긍정의 힘을 눈앞에서 본 것 같습니다. 최근 힘든 소식이 잇따라 들려왔잖아요. 어쨌든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여러 사람이 밝은 마음을 계속 계속해 나가면 좋네요. 어제, 국회 전에 농성장에 가서 분향소에 들렀습니다. 거기서 발달 장애가 있는 당사자의 발언을 들으면서 정말 감동했습니다. 내 입에서 갑자기 이런 말이 나왔다. “여러분, 열심히 살아요. 열심히 살아 부모님이 당신을 포기하지 않도록 합시다.” 말하자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발달장애가 있는 아이와 그들의 부모가 인생을 포기하는 애절한 사건이 잇따랐다. 영화도 은혜씨의 일상을 담는 과정에서 장애인의 자립을 방해하는 사회시스템의 문제를 간접적으로 밝힙니다. 장래 현실어른이 된 후 은혜가 생기는 것은 복지관 청소뿐이었습니다. 심지어 요령 흡입하지 않고, 매우 성실하게 했습니다. 다모레질을 해도 손바닥에 쇳물이 들어간 정도예요. 은혜에 할까라고 물어 보았습니다. 그 때, 은혜는 「나는 그림만을 그려서는 안 된다?」그렇습니다. 곧 알겠다고 말했습니다. 그 후 잠실 창작 스튜디오 입주 작가에 도전했습니다. 기왕 시작한 것을 확실히 하자는 생각이었습니다. 장애인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입니다만, 전국에서 12명 선택합니다. 은혜의 작가는 영화를 어떻게 보았습니까? 좋아하니? 정은혜네. 어떤 점이 좋았습니까? 정은혜다요. 서동일 하지만 영화만 보면? 가족끼리 상영회를 여러 번 했습니다. 영화가 잘못되면 곧 잠을 자게 됩니다.

 

장래 현실아빠가 다큐멘터리 감독이기 때문에 시사회나 상영회에 참가하는 것이 자주 일어납니다. 은혜에 함께 갈 것인지 물어보면 가지 않습니다. 다큐멘터리는 흥미롭지 않다고. (웃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