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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서울 근교 단풍 명소 광주 남한산성 실시간

by gotripmap 2026.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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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한산성 주차와 둘레길 준비

가을이 깊어지는 날, 광주의 남한산성을 향해 떠나기 전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은 바로 주차장이다.

평일 아침 10시쯤이면 공영주차장은 이미 만석이라 손쉽게 자리를 찾기는 어려운 편이다. 그래서 나는 오전 8시 반에 도착해 남문주차장을 이용했다.

남문 주차장 외에도 산성로터리 인근의 유산센터 공영주차장이 조금 떨어져 있지만, 5분 이내라 접근성이 좋다.

만약 동문의 민영주차장을 선택한다면, 그쪽이 더 좁고 주변 시설도 아쉬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일찍 도착하면 둘레길을 걷기 시작할 때까지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오전 9시 반에 북문으로 향했다.

남한산성 단풍 코스와 두 개의 대표 경로

남한산성을 방문하면 대부분이 북문에서 출발한다. 로터리 주변에는 카페가 즐비하고, 바로 앞에 있는 행궁도 눈길을 끈다.

북문으로 가는 길은 10분 정도 걸리는 짧은 산책이다. 그 이후 둘레길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코스인 장수의 길(1코스)과 난이도가 조금 더 어려운 5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지난해 나는 장수의 길을 즐겼는데,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경관 덕분에 추천하고 싶다. 올해는 북문에서 동문까지 이어지는 5코스(산성 외곽)를 시도했다.

이 코스는 성벽을 따라 한 바퀴 돌며 약 3시간 반 정도 걸린다. 나는 북문에서 시작해 동문으로 내려온 뒤 도로를 따라 주차장까지 돌아오는 짧은 경로를 택했다.

동쪽 입구인 사대문의 단풍이 가장 화려하고, 성벽을 오르면 붉음과 노랑빛이 줄어든다. 하지만 전체 전경은 여전히 수려하다.

장수의 길(1코스) 가볍게 걷는 즐거움

장수의 길은 5개의 코스 중 가장 부드러운 경사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아이들과 노약자도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길 끝에서 찾을 수 있는 주차 공간은 넓고, 주변에는 카페와 식당이 있어 휴식하기 좋다.

걷는 동안 성벽 외곽에 자리한 여장이나 동장대터 같은 유적지들을 만나며 역사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이는 단순히 경치를 즐기는 것 이상의 의미를 준다.

나는 이 코스를 완주하면서 가벼운 기분으로 산책이 끝나고 나서도 여전히 행복했다. 특히 동문에서 북문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걷기 좋은 곳이다.

경포호 둘레길 바다와 단풍의 만남

강릉에 가면 반드시 방문하고 싶은 길이 있다. 바로 경포호를 한 바퀴 도는 12km 길인 경포 호수둘레길이다.

주차장은 넓고, 출발지에는 화장실까지 마련되어 있어 걷기 전 편안하게 준비할 수 있다.

3.1운동 기념탑과 평화의 소녀상이 주행 중에 눈에 띈다. 이곳은 역사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다.

호수 주변을 따라 나뭇잎이 물든 단풍길은 바람 부는 날 더욱 아름답다. 낙엽이 흩날리는 길목에서 잠시 멈추어도 힐링이란 감정이 든다.

A코스(4.4km)는 50분 정도 걸리며, B코스와 C코스를 선택하면 각각 1시간 반과 2시간 반으로 늘어난다. 이는 각자의 체력과 일정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서해랑길 8182 코스 방조제에서 마무리까지

2025년 토요일, 나는 서해랑길의 81코스를 역방향으로 진행했다. 길은 주로 석문 방조제를 따라 이어진다.

여행 중에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없었으니 장고항에서 멈춰 점심을 해결했다. 그곳에는 짬뽕 맛집도 있다.

길 자체는 평소보다 지루하지만, 방조제 아래 해물 잡이는 풍경은 보는 재미가 있었다. 또한 공사로 인한 인도가 막혀 있는 부분이 있어 자동차도로를 이용해야 했는데 이는 도보 여행자에게 위험 요소였다.

그러나 석문방조제 갑문에는 화장실과 쉼터, 푸드트럭까지 마련돼 있었고, 낙시와 차박을 즐기는 이들이 많았다. 그들과 함께 걸으며 새로운 인연이 생겼다.

마지막에 장고항에서 완주를 기념해 한 끼 식사를 했는데, 맛과 사람들의 따뜻함 덕분에 여행은 더욱 의미가 깊어졌다.

결론 둘레길을 통해 느낀 자연과 인간의 교감

남한산성에서부터 경포호, 그리고 서해랑까지 두 개의 대륙이 이어진 길들은 모두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주차와 인프라가 완비된 곳은 걷기에 더 편리하지만, 때로는 작은 불편함이 여행을 풍부하게 만들기도 한다.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보는 단풍과 바다의 색채, 그리고 역사적 건축물들은 나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 길 끝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대화도 큰 기쁨이었다.

다음 여행에서는 이처럼 다양한 둘레길을 경험해 보고 싶다. 가벼운 걷기부터 도전적인 코스까지, 모두가 자연과 인간 사이에 놓인 다리를 건너는 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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