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깻잎과 젓갈의 환상 조화: 에드워드리 젓갈 치미추리 소스 레시피
오늘은 에드워드리 셰프의 손길로 탄생하는 특별한 소스, 젓갈 치미추리 소스를 소개할게요. 이 소스는 전통적인 치미추리의 맛에 한국의 대표 향신료인 깻잎을 더해 독특한 풍미를 선사합니다. 특히, 깻잎은 서양의 파슬리와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더욱 강렬하고 신선한 향을 더해줍니다.
자숙 문어 삶는 비법
먼저, 오늘의 주연인 문어를 준비합니다. 냉동 자숙 문어를 사용했지만, 해동 후 삶는 과정이 중요해요. 팔팔 끓는 물에 문어를 넣고 중강불에서 약 8분간 삶아줍니다. 에드워드리 셰프는 물을 넣지 않고 문어의 본래 육즙으로 익히는 방법을 추천하는데요, 이렇게 하면 문어의 풍미가 극대화됩니다.
참고로, 약 1시간 30분 정도 물 없이 삶아도 풍미가 깊어집니다. 문어의 종류와 크기에 따라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료 준비: 젓갈 치미추리 소스 만들기
이제 맛있는 소스를 만들 차례입니다. 다음 재료들을 준비해보세요:
- 씨앗 젓갈 듬뿍 1큰술
- 깻잎 한 줌 (대략 8장)
- 마늘 3개
- 레몬 제스트 (레몬 1/2개 껍질)
- 올리브 오일 4큰술
- 식초 1작은술
- 레몬즙 (레몬 1개 사용, 죵엄마 레몬즙 4큰술)
- 소금 2꼬집
- 통후추 15번 갈아 넣기
제조 과정
1. 깻잎 준비: 흐르는 물에 깻잎을 깨끗이 씻고 물기를 털어주세요. 꼭지 부분을 제거한 후, 한 장씩 돌돌 말아 채썰어 준비합니다.
2. 마늘 다지고 재료 섞기: 마늘은 굵게 다져주세요. 준비한 모든 재료를 큰 그릇에 넣고 잘 섞어줍니다.
3. 레몬과 오일 추가: 레몬 제스트와 올리브 오일을 넣어 소스의 풍미를 더욱 풍부하게 만듭니다.
4. 최종 섞기: 식초와 레몬즙, 소금, 통후추를 추가하여 잘 섞어줍니다. 이때 깻잎의 풍미가 소스 전체에 고루 배어들어 맛이 더욱 풍성해집니다.
완성 및 즐기기
삶은 문어를 얇게 슬라이스한 후, 완성된 젓갈 치미추리 소스를 듬뿍 얹어 드세요. 셰프님은 이 소스가 서양과 동양의 맛을 완벽하게 융합한 결과물이라고 말합니다. 새콤하면서도 감칠맛이 가득한 이 소스는 문어 샐러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도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합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이 특별한 요리를 즐기며, 깻잎과 젓갈의 독특한 조화를 경험해보세요.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저녁 식탁을 완성할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