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신구대학교 식물원
성남 수정구에 위치한 신구대학교 식물원은 연구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대인 7,000원, 학생 및 우대 5,000원, 유아 3,000원의 입장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광활한 숲길과 계절별로 다채로운 꽃들이 만발하는 정원들이 있어, 봄부터 가을까지 꾸준히 매력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특히 봄에는 작약과 튤립, 가을에는 벚꽃과 연꽃이 만발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산책과 자연 속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2. 율동공원
분당구 문정로에 자리한 율동공원은 분당저수지를 배경으로 한 수변공원으로, 24시간 개방되어 있어 언제든지 방문 가능합니다. 입장료는 무료로, 공원 내에는 다양한 코너들이 있어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합니다.
과거에는 번지점프를 즐길 수 있었지만 현재는 운영되지 않지만, 습지원, 풍차 포토존, 성남 3·1운동 기념공원, 책테마파크 도서관 등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여름철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걷거나 운동하기에 좋습니다.
3. 분당중앙공원
서현역과 수내역 사이에 위치한 분당중앙공원은 넓은 잔디밭과 광장이 어우러진 가족 친화적인 공간입니다. 자전거를 타거나 피크닉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공원 내에는 돌마각, 분당호, 그리고 다양한 동물 관찰 공간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적합합니다. 특히 가을이면 꽃무릇길이 붉게 물들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4. 대광사
도심 속에 자리한 대광사는 처음에는 다소 의외일 수 있지만, 막상 방문하면 그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세련된 법당과 옥상의 극락전, 미륵보전이 어우러져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옥상 극락전과 미륵보전은 훌륭한 포토존으로, 분당 데이트 코스로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의 평온을 찾고 싶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성남을 둘러보며 자연과 역사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싶다면, 이 네 곳의 명소들을 꼭 방문해보세요. 각각의 장소가 제공하는 독특한 경험과 아름다움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